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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글로벌연수단 청소년 지도자들이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하여 숲밧줄놀이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업으로 가나를 비롯한 12개국 청소년 관련 정책입안자, 공무원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우리나라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을 공유하기 위하여 1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감비아 청소년 및 스포츠 부사무차관 페티마 소쎄젤로우 등 개발도상국 20명의 청소년 관련 담당 공무원과 관계자로 구성되었다.
연수는 6일부터 22일 일정 중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1박 2일 일정은 청소년 정책과 지도자 연수,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한국의 청소년수련시설과 청소년지도자연수센터 기능과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와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공유된 노하우는 각 국 청소년활동프로그램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주요프로그램은 수련원 소개와 이해의 시간을 시작으로 청소년지도자연수센터 기능과 역할 설명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청소년체험활동프로그램으로 간단한 밧줄 매듭법을 배운 다음 숲속에서 놀이를 통해 자연의 중요성과 의미를 깨닫게 하는 숲밧줄놀이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코이카 글로벌연수단의 방문으로 수련원은 국적과 인종에 관계없이 개발도상국가와 수련원 활동프로그램을 공유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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