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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지역 탐방 출발하기 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이현주)에서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내 고장 바로 알기 탐방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진부중학교 1학년 61명을 대상으로 고씨동굴, 청룡포, 라디오스타 박물관, 탄광문화촌 등 영월 지역을 방문하였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팀을 구성하고 역할 분담을 통해 탐방지역에 대한 자료를 취합하여 지역 정보 안내와 홍보에 활용 할 수 있도록 자료집을 제작하고 블로그에 게시한다.
이번 캠프는 평창·영월·정선 3개 군이 협력으로 운영하는 ‘동계올림픽생활권 청소년 드림꾸러미 사업’ 중 하나로 평창지역 청소년들에게 내 고장과 주변 지역을 탐방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청소년들의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소속감을 함양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7월 4일은 대화초등학교, 방림초등학교와 함께 강릉 컬링센터를 탐방하였고 11월에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탐방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이현주 원장은 “탐방캠프를 통해 평창지역 청소년들이 내 고장에 대해 알고 지역에 대한 정체성을 찾음과 동시에 평창에 대한 자긍심을 갖길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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