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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2일(화) 대방동주민센터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용마무지개길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마무지개길 조성사업은 대방동 숭의여·중고 통학로 및 산책로 일대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여 보행약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안전을 확보하는 맞춤형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 유니버설디자인이란? 성별, 연령, 국적, 장애의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설계하는 것.
구는 지난 4월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현장조사를 실시해 안전취약 보도와 범죄발생 가능성이 높은 인적이 드문 곳의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 후 사업구간과 우선순위를 선정하였으며,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나온 주민들의 의견 또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주민, 학부모 등 50여명으로 자세한 사항은 도시전략사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범진 도시전략사업과장은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은 미래도시의 필수 조건이다”라며 “사람사는 동작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생각하는 배려행정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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