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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창업Zone 교육으로 기술창업 보호에 앞장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이한철) 전남지식재산센터는 전남 도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지식재산(IP)을 창출하고 성공적인 기술창업을 지원하기 위해나주에 위치한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에서 2019년 전남 IP창업 Zone 1기 창업교육 개강한다.
이 교육은 오는 3월 18일(월)부터 3월 22일(금)까지 일주일 간 지식재산권 및 창업 전문가를 초빙하여 아이디어 구체화 교육에서 부터 지식재산권의 이해, 선행기술조사 실습,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교육까지 총 40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 우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기술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며,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지원(3D프린팅 구현) 및 특허권리화, 전문가 컨설팅 지원, 창업 유관기관 연계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금년에 진행될 디딤돌 사후관리 지원사업의 선정이 된다.
디딤돌 지원사업에서는 3D목업, 3D시뮬레이션지원, 브랜드개발 지원, 해외출원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 IP창업 Zone”은 특허청과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지역 유일의 기술창업 지원 사업으로 보유한 생활 속 아이디어를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를 비롯한 전남도민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사업이다.
한편, 전남 전지역의 IP창업 Zone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중부권(나주)에서 1기 교육을 시작으로 5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부권(무안)에 위치한 전남중소기업진흥원에서 2기 교육이 진행하는 등, 지역별로 순환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전남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나 070-4421-6846으로 문의 가능하다.
아울러, 오송귀 전남도 혁신경제과 과장은“전남 IP창업 Zone을 통해 도민 개개인의 갖고 있는 생각을 생각에 머무르지 않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발전시켜 창업으로 이어짐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이다.”며 “취업과 창업이 힘든 시기에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IP창업 Zone이 지식재산 기반창출의 디딤돌 역할을 다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기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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