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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청, 전국 지자체 최초 청소년 문신제거 시술 지원 협약 체결

19-05-14 16:15

본문

구청장실에1.jpg

 

-위기 청소년들이 낙인효과를 극복새로운 삶에 도전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하는 저소득위기청소년(학교 밖 청소년 포함) 문신제거 시술 지원 사업인 클린핸즈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열린 협약식에서는 관악경찰서(서장 정방원)‘, ’관악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윤정)‘을 비롯한, ’김재준피부과의원(원장 김재준)‘, ’서원밝은미래의원(원장 김용훈)‘ 2곳의 피부과 전문의 병원이 함께했다.

 

관악구청을 포함한 5개의 기관은 클린핸즈사업 지원을 통해 저소득 위기청소년들이 낙인효과를 극복하고 새로운 삶에 도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한자리에 뜻을 모아 모였다.

 

문신제거지2.jpg

 

앞으로, ‘관악경찰서관악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클린핸즈에 참여 할 문신 제거와 과거 극복 의지가 있는 청소년들 발굴에 나선다.

 

매주 목요일 두 기관에서 연계해 실시하는 위기청소년 거리 상담 프로그램인 아웃리치를 통해 발굴에 나서며, 상담과 사례관리 등을 실시하게 된다.

 

이후, 대상자들은 관악구 CYS-Net(지역사회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게 되고, 문신제거가 완료될 때 까지 피부과 전문의 병원에서 시술을 받을 수 있으며,  대상 청소년들의 시술을 책임져줄 김재준피부과의원서원밝은미래의원에서는 시술 비용에 10% ~ 50%를 후원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구는 전체적인 사업을 총괄하며, 각 의원에서 후원해 주는 시술비용을 제외한 나머지 전액을 부담해 저소득 위기청소년들이 무료로 문신제거를 받을 수 있게 지원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클린핸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호기심으로 새긴 문신을 지우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점차 혜택을 받는 저소득 위기청소년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소득 위기청소년 클린핸즈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노인청소년과(02-879-6171) 또는 관악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02-879-1318)로 문의하면 된다. 최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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