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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벽화시장서 장보고 교통비 받고

19-09-0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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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보다 편리한 시장이용을 돕고자 마을버스 무료승차권을 준다.


구는 지난달 강서구청, 송화벽화시장 상인회, 마을버스회사, 강서구 3자간 업무협약식을 맺고 마을버스 무료승차지원 사업을 9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성화지원사업(문화관광형시장)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마을버스 무료승차지원 사업은 송화벽화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보다 편하게 방문하여 장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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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한 버스는 강서05번과 06번이다. 승차시 제공받은 쿠폰을 제시하면 무료로 탈수 있다.


쿠폰은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한해 제공되며 총 수량은 1만 장으로 9월부터 11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버스를 타지 않는 주민들도 제공받은 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장주차장에서는 쿠폰 1장당 1시간 30분 무료 이용 할 수 있으며 배송서비스 이용시 쿠폰 1장당 이용료에서 천원을 할인해 준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송화벽화시장을 이용하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 연말 쿠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효과를 분석해 사업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이 불편하다는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장 상인회와 손잡고 다방면으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송화벽화시장을 편하게 이용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화벽화시장은 현재 104개의 점포가 성업 중이다.


2016년 시장 천장에 동서양 명화 15점을 그린 이후 시장이름을 송화시장에서 송화벽화시장으로 변경하였으며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18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지원받고 있다.

 

 

 

 

 

 

김미란 기자


<저작권자 ⓒ 대한행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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