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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요일 서울시민들의 도심 속 쉼터가 되어준 서울시의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에서, 이번주 일요일에는 귀여운 캐릭터들의 신나는 『해피 할로윈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9월 8일 오후1시,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에서는 종로경찰서의『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만들기』캠페인이 진행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보행안전 교육과 더불어 경찰 마스코트 ‘포돌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색경험도 제공한다.
기존에 차 없는 거리에서 운영되던 도심 속 숲길, 찾아가는 거리 체육관 등 시민들에게 제공되던 휴식공간도 계속적으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9.15(일)에는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를 민족 대명절 추석연휴인 관계로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따라서 추석연휴 세종대로는 평상시대로 정상 운영된다.
서울시 황보연 도시교통실장은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는 2013년부터 서울시민들의 도심 속 힐링쉼터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주 일요일에는 세종대로에 나와 가을정취를 느끼며, 보행의 즐거움을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기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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