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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와 함께, 서울의 새로운 돌봄’ 2019 서울국제돌봄엑스포

19-11-1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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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와 함께, 서울의 새로운 돌봄’ 2019 서울국제돌봄엑스포.jpg

 

- 서울시, 1118~19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서 돌봄전시회 및 컨퍼런스

 - 18일 오후 5시 알림1관서 개막식박원순 시장, ‘새로운 돌봄 비전 제시

 - 국내외 돌봄정책 홍보 및 제품 전시스웨덴 예테보리 등 해외 6개 도시 참여

 - 19일 돌봄정책컨퍼런스마틴 냅 런던정경대 보건정책과 교수 기조연설

 

서울시가 오는 1118~19(~)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9 서울국제돌봄엑스포’(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세계와 함께, 서울의 새로운 돌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는 서울 돌봄의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전 세계적인 화두로 자리 잡은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고자 집단지성을 통해 미래 돌봄의 해답을 찾는 자리다.

 

18일 오후 5시부터 DDP 알림 1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시각장애인 공연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김영종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종로구청장) 등 초청 인사의 축사, 박원순 서울시장의 새로운 돌봄 비전 제시등이 이어진다.

 

국제돌봄전시회는 18일 오후 3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서울시 15개 부서와 25개 전 자치구 부스는 물론 미국(하와이 호놀룰루)캐나다(밴쿠버)스웨덴(예테보리)대만(타이페이)폴란드(루블린)아이슬란드(레이캬비크) 6개 해외 도시, 부산한국보건사회연구원아셈 노인인권정책센터(AGAC)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등 총 10개의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서울시노인복지협회, 서울시 사회복지관협회 등 11개 민간 협회와 A.I.를 이용한 24시간 스마트 돌봄로봇을 이용한 어르신 돌봄과 균형적인 영양식 설계를 통한 맞춤형 식품 서비스 등 9곳의 민간 돌봄제품 기업이 참여하여 총 91개 부스가 설치된다.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돌봄정책 컨퍼런스에서는 마틴 냅(Martin Knapp,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교 보건정책과 교수) 박사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국내외 유수 복지 및 돌봄 관련 학자들의 연설과 토론이 펼쳐진다.

 

세션 별로는 아동 돌봄의 공공책임’, ‘다시 쓰는 돌봄, 보건과 복지의 연계’, ‘돌봄행정의 국제 비교등을 주제로 한 토론의 장이 열린다.

 

기조 연설 이후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세션 1의 주제는 아동 돌봄의 공공책임이다. 김진석 서울여대 교수가 좌장으로 진행하는 세션 1돌봄의 사회화와 서울시 아동돌봄정책’(최영 중앙대 교수), ‘보육공공성 실현과 서울시 정책 사례’(송다영 인천대 교수), ‘영유아 돌봄의 공공책임’(전경자 순천향대 교수) 순으로 발제가 이어진 뒤 토론이 펼쳐진다.

 

세션 2는 박경수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자리하며 다시쓰는 돌봄, 보건과 복지의 연계’(이건세 건국대 교수), ‘장애인 고령화에 대한 한국의 지원 정책 프로그램’(김경미 숭실대 교수), ‘돌봄SOS 도입 의미 및 발전방향’(전용호 인천대 교수)의 순서로 알림 1관에서 발제-토론이 진행된다.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세션 3에서는 서울을 비롯한 5개국 5개 도시(호주 뉴사우스웨일주, 요코하마, 스웨덴 리딩예,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돌봄 분야별 실무 공무원이 참여, 발제와 토론을 진행한다. 세션 1,2는 오후 130분부터 3시까지 동시에 진행되며 세션 3은 오후 320분부터 530분까지 펼쳐진다.

 

서울시는 이번 서울국제돌봄엑스포를 통해 더 나은 복지 권리를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치와 만족도를 파악하는 동시에 서울에서 호평을 받거나 세계적 선례로 자리잡은 복지 정책들이 보다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서울국제돌봄엑스포는 돌봄의 주인공인 시민 여러분과 전문가를 비롯, 국내외 석학들을 모시고 서울 돌봄을 알리며 고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다. 이곳에서 복지에 대한 서울시장으로서의 철학도 밝히고자 한다라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전 세대 보편적 돌봄으로 한 발 더 다가가는 서울을 선포하겠다고 밝혔다. 조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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