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행려환자에 ‘새 삶’을 … 65년 만에 주민등록 완료 - 지문채취 등 사실조사 진행 …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적극행정 실천 - A씨 “내 이름으로 된 통장, 꿈만 같다”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의 세심한 도움으로 오랜 기간 신분 없이 지내던 한 행려환자가 65세의 나이에 처음으로 주민등록을 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