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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21대 김관용 수석부의장 취임식 가져

22-10-16 15:06

본문

김관용 (1)000.jpg

 

- 자문위원, 염원을 담는 해불양수(海不讓水)가 되어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011일 사무처 2층 소회의실에서 신임 김관용 수석부의장의 취임식을 김창수 사무처창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취임사를 통해서 사무처장과 직원들에게 반갑습니다라는 인사말을 시작해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한반도와 불안전한 국제정세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평화와 통일의 가치가 더욱 소중하게 와 닿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 시기에 여러분과 함께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소임을 맡게 되어 매우 영광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 수석부의장은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통은 그 동안 국민과 헌법이 부여한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왔으며, 민주평통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한 목소리를 담아 이를 바탕으로 통일대북정책에 관하여 자문건의를 하고 또한 국민적 공감대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 모범이 되었다면서 지난 윤석열 대통령이 77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제안한 담대한 구상을 설명하며

 

[대한행정신문] 민주평통, 21대 김관용 수석..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민주평통이 지혜를 모아 담대한 구상의 실현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한반도의 비핵·평화·번영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여 한반도에 지속 가능한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가자고 강조한 말을 되세기며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정책 추진과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이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수석부의장은 해불양수(海不讓水)라는 사자성어의 말로 바다는 어떠한 물도 마다하지 않고 받아들여 거대한 대양(大洋)을 이룬다는 말의 뜻을 응용해 우리 민주평통이 바로 이처럼 국내외 각계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만들어 나가는 바다, 대양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무처 공직자들도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더욱 충실히 임해주시기를 바란다며 국내외 자문위원의 활동을 뒷받침하는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가 한반도 평화통일과 번영을 위해 큰 밑거름이라는 것을 가슴에 새기고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해의 말을 전했다. 백기호 기자 osses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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