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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노페이퍼 회의’로 연간 33만장 절약

18-10-0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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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1.jpg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관내 22개 전 동에서 매월 열리는 직능단체 회의에서 1인당 7매에 달했던 종이자료를 없애 연간 33만 2640매의 종이와 토너를 절약하게 됐다.

 

강남구2.jpg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취임 직후 회의와 보고문서 축소, 의전 간소화, 보여주기식 보고방식 개선, 불필요한 업무평가 폐지, 공휴일 직원 동원 최소화 등 관행적인 업무행태를 대폭 개선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강남구는 이번 조치를 통해 예산 절감 및 환경보호라는 ‘일석이조’를 거두게 됐다.

 

강남구는 지난 1년간 개포4동·논현1동에서 시범적으로 ‘종이 없는 회의’를 추진해 주민의 호응과 예산 절감 효과를 확인했으며, 향후 모든 직능단체 회의에서 종이 대신 빔 프로젝터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및 모바일 회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구는 지난 9월 국별로 자료를 제출했던 정례국장회의를 노페이퍼 형식의 정례차담회로 변경한 바 있다.

 

우정수 자치행정과장은 “민선 7기 강남구는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이라는 비전 아래 행정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며, “이번에 추진하는 ‘종이 없는 회의’가 잘 정착돼 행정조직문화의 ‘기분 좋은 변화’에 일조하고, ‘품격 있는 강남’에 걸맞은 환경보호 의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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