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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숲 속 걷기·달리기 축제’ 6월 23일부터 매주 토요일 개최

18-06-08 11:31

본문

https://youtu.be/MySz2I7PNU0


- 하이터치코리아 -

동계올림픽을 치른 이후 잠잠해졌던 평창이 대한민국 산림 수도의 명성을 이어 다양한 숲속 행사를 통해 전국민의 발길을 모으게 된다. 6월 23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대관령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평창: 숲 속 걷기·달리기 축제’를 통해 숲속 걷기, 맨발 걷기, 산악마라톤, 트레일런, 트레킹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되기 때문이다.

숲속 운동과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하이터치코리아(대표 김정희)의 워크앤런 사업부는 주말마다 이어지는 총 4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숲속 즐기기 행사들을 주최하게 된다. 작년에 이어 계속되는 이 행사들은 기존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 이미 예약이 시작되었다.

김정희 대표는 “카페와 블로그 등을 통해 동호인들간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산악회와 트레킹 클럽들이 요즘에는 밴드를 통해 저마다 독특한 색깔과 분위기로 아웃도어 활동의 문화를 주도하고 있다”며 “숲이 제공하는 자연의 힐링 요소를 즐기기 위해 전국의 각 밴드들로부터 단체 참가 문의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관령으로 대표되는 평창의 숲은 인간이 숨쉬기에 가장 좋다는 해발 고도 700미터를 자랑한다. 또한 대낮에도 깜깜하게 우거진 나무와 한여름에도 20도 내외를 넘지 않는 서늘한 온도 등으로 인해 수도권을 벗어나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는 것도 행사장의 주요 장소로 평창이 선정된 배경이다.

김 대표는 축제 배경에 대해 “미세먼지와 황사 등 대기오염이 심각해짐에 따라 숲이 내뿜는 피톤치드의 힐링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하며 “이 지역의 산과 숲은 경사도와 바위, 계단이 없어서 걷고 뛰는 것 자체가 아주 자연스러운 지형을 자랑한다. 이제는 숲 속에서도 단순히 산책하거나 벤치에 앉아 쉬는 단계를 벗어나 일본이나 유럽처럼 걷기, 달리기 등으로 더욱 다양화되는 문화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지방 축제들은 매년 1회성 행사로 그치는 데다가 딱히 타 행사들과 차별화되는 요소가 없어 신선함을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한 김 대표는 ‘평창: 숲속 걷기·달리기 축제’를 요란한 부대행사나 요식 행위 없이 행사의 주제와 명칭에 맞도록 숲 속에서만 걷고 즐기는 조촐하고도 힐링적인 요소에 치중하게 된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 축제 기간 동안에는 주말마다 4회 연속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됨에 따라 첫 행사를 놓친 사람들도 다음 주말을 기대하며 평창을 찾게 될 것이지만 사실 행사의 내용은 계속 달라진다. 프로그램의 내용들은 아래와 같으며 당일 혹은 1박의 일정을 통해 진행되므로 행사가 열리는 주변 지역의 식당과 숙박 업소, 영농법인 등의 수익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각 행사들은 프로그램의 성격에 따라 기념품과 상품, 참가비, 지급품이 달라지며 4회 행사를 모두 참가하는 사람에게는 9월 26일부터 10월 7일까지 10박 12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조지아 힐링 테마 트레킹 프로그램의 참가비 330만원 중 10% 할인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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