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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전국최초 지역예비군 대상 ‘드론교육’ 실시

20-01-0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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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비상인력 예비군도 4차산업혁명시대의 군전력의 핵심기술이 되고 있는 ‘초경량비행장치(이하 드론)‘을 운용할 수 있도록 민·관·군이 손잡고 나섰다.

 

지난 30일 성동구청에서는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윤종욱 육군제3298부대 2대대장, 조현준 드론스쿨 대표가 한자리에 모였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민·관·군의 협력으로 지역 예비군의 전문 드론과정 운영을 위한 ‘민·관·군 통합방위작전을 위한 초경량 비행장치(드론)운용 업무협약’을 위해서다.
 
협약은 첨단과학기술의 발달에 발맞춰 지역예비군의 임무수행능력 향상 및 통합방위태세 발생 시 전문인력활용을 위한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드론 운용 관련 교육 등을 지원하고자 체결됐다.

 

드론교육 협약체결.jpg

 

이에 성동구는 지난 2017년 전국 최초로 개관한 4차산업혁명센터 내 드론 전문 교육장을 제공하고 구 예산을 확보하여 총 8회에 걸친 강좌를 개설한다. 드론전문 교육업체 ‘드론스쿨’은 전문강사 지원 및 드론교육 전반을 진행한다. 올 3월부터 지역 예비군 감시정찰반 및 동대본부 지휘관을 포함한 상근예비역 70명의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 성동구 전체 예비군을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육군제3298부대 2대대 윤종욱 대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합방위작전 수행 시 드론을 활용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감시 및 추적 임무 수행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협약에 참여한 ‘드론스쿨’은 예비군 교육 외에도 국가중요시설·다중이용시설 테러 및 각종 재난 등 통합방위사태 발생 시 장비 및 전문인력 또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예비군의 특화된 임무수행을 지원할 수 있도록 민·관·군이 함께 참여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며 “예비군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변화와 욕구에 맞춰 더욱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드론교육.jpg

 

 

 

 

김학철 기자


<저작권자 ⓒ 대한행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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