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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온·오프라인‘동 안내도 ’제작·배부

20-07-1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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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생활편의 시설과 도로명주소 정보가 담긴 관악 안내지도를 제작, 온·오프라인으로 주민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가주소정보시스템의 정확한 위치정보로 구축된 도로명주소 정보를 주민에게 배부하여 도로명주소 사용을 활성화하고, 주민 편의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관악구 강감찬대로 영상.png
관악구 강감찬대로 영상.

 

동일한 도로명의 건물은 같은 색상을 적용해 주소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했고, ▲관내 주소 ▲주요 공공시설 ▲생활편의시설 ▲지형지물 등 다양한 정보와 함께 QR코드를 활용하여 구청, 동 주민센터, 동 안내도 등 관련 홈페이지로의 접근성을 높였다.

 

총 제작 수량은 9,450부로, 20일부터 각 동 주민센터와 구청 지적과 민원실에서 배부 하며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등 유관기관에도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PC나 모바일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구축하여, 구청 홈페이지(즐겨찾기 메뉴▷우리 동네 지도▷동 안내도)에서 행정동별로 바로 열람하고 다운받을 수 있다.

 

관악구 동 안내도.png

동 안내도 홈페이지에 드론으로 항공 촬영한 관악구 명예도로 강감찬대로(시흥IC~사당역) 홍보영상도 게재하여 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영상은 관악구 유튜브 채널에서 “강감찬대로”를 검색해서 볼 수도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생활편의시설 등 우리 동네 주소를 쉽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온·오프라인 안내지도를 제작·배부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활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경렬 기자


<저작권자 ⓒ 대한행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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