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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청년들의 취업‧재무‧인문학‧여행 등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사회생활을 지원하고자 ‘2019년 청년희망아카데미’를 실시한다.
‘2019년 청년희망아카데미’는 사회진입단계의 청년들이 보다 주체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주제별 맞춤 교육을 제공하는 관악구만의 청년 특화사업이다.
본 아카데미는 민선7기 관악구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청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상반기에 진행되는 ‘2019년 청년희망아카데미’는 청년들의 욕구를 파악하고자 실시한 ‘관악구 청년정책수립을 위한 설문’ 결과를 반영하여 ▲인문학 ▲재무관리 ▲취업스피치 ▲여행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1회 차는 3월 22일(금), MBC 김민식 PD가 ‘미래형 인재와 창작의 즐거움’을 주제로 미래형 인재에 대하여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2회 차는 3월 29일(금),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에서 ‘청년 재무 관리’를 주제로 생활 밀착형 청년 재무 생활에 대하여 강의한다.
3회 차는 4월 5일(금), 안정영 취업 컨설턴트가 성공을 부르는 ‘취업 스피치 합격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마지막 4회 차는 4월 12일(금), 김수진 여행작가가 ‘배짱이의 여행스토리’를 주제로 청년에게 적합한 여행설계 방법부터 추천 여행지까지 본인의 실전 여행 노하우를 전달한다.
교육기간은 3월 22일(금)부터 4월 12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이며, 관악구청 별관 7층 강당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새소식-관악소식)를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2019년 청년희망아카데미’를 통해 사회 초년생인 청년들이 보다 주체적이고 적극적으로 본인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청년 정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청년의 삶에 든든한 파트너로서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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