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즐겨찾기
  2. 로그인
  3. 회원가입
  1. 로그인
  2. 회원가입
뉴스
가치의창조
자치행정·자치경찰
사회단체
문화
법률정보
광장
취업·창업
닫기

서울지하철 예술무대 꾸밀 개성만점 아티스트 모집

19-02-22 11:40

본문

아티스트모집.jpg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가 지하철 예술무대에서 공연할 ‘메트로아티스트(Metro Artist)’ 제11기를 다음달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메트로아티스트’로 선발되면 4월부터 올해 말까지 지하철 예술무대 7곳에서 정기적으로 공연할 수 있다. 활동 실적이 우수한 아티스트 5팀에게는 매달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공연 장르는 노래, 연주, 마술, 춤 등 별도의 제한은 없으나 소음 유발을 최소화하고 승객 안전에 영향이 없어야 한다. 역 구내 포스터를 통해서도 모집 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 밖에 공연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남녀노소, 국적에 관계없이 예술적 재능을 갖춘 개인 또는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다만, 주 1회 정기적으로 공연이 가능한 아티스트를 우선 선발 할 예정이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와 공연영상을 첨부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사는 접수된 동영상을 토대로 심사를 진행하여 40개 팀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3월 말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올해는 아티스트의 활동 홍보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역사 및 열차 내 행선안내게시기 등에 활동 모습이 소개된다. 또한, 공사 내・외부 행사 시 아티스트를 우선적으로 섭외하는 등 활동 기회를 적극 부여한다.

 

‘메트로아티스트’는 2009년 첫 선을 보인 후 지금까지 418개 팀이 12,674회의 공연을 진행해 왔다. 
 
서울교통공사 김태호 사장은 “메트로아티스트는 지난 10년간 다양한 재능의 소유자들이 모이는 시민 소통의 창구로서 새로운 문화 창출에 앞장서 왔다”라며, “올해도 열정을 갖고 예술무대 위에 설 주인공들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백기호 선임기자


<저작권자 ⓒ 대한행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본 뉴스
댓글이 핫한 뉴
베스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