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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공공와이파이 전면설치 39억 사업비 확보

20-06-1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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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스마트서울 네트워크(S-Net)’ 구축 1차 사업에 최종 선정돼 최신 공공와이파이 존(ZONE) 구축에 39억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서울 네트워크(S-Net) 사업’은 자가정보통신망과 공공와이파이 확대  설치로 시민의 통신기본권을 보장하고 미래 스마트도시 기반 인프라를 확보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난 10일 서울시가 성동구를 비롯 5개 자치구를 시범자치구로 선정했다.

 

공공 와이파이 확대-설치후-최종.jpg

 

구는 올해 안으로 시비 39억 원을 투자해 자가정보통신망 82㎞를 추가 설치하고 공공와이파이는 기존 131대에서 400대로 확대 설치해 주민들의 모바일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이번 사업에는 고품질의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와이파이6’가  도입된다. 전파 간섭이 심한 도심 밀집지역에서도 기존 공공와이파이보다 4배나 더 빠른 속도로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고, 해킹이나 도청 위험이 적어 보안성  측면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설치 지역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나타난 유동인구 밀집지역과 이용 주민이 많은 전철역 및 버스정류장 주변, 공원, 그리고 주요 대로변 등이며 재개발 등 개발 예정지는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통신요금 절감은 물론, 그동안 구에서 사용해 왔던 임대망 사용료도 아낄 수 있어 예산절감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은 단순 구축에만 그치지 않고 향후 첨단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사업으로 확장·발굴해 성동구가 구민체감형 혁신적 스마트도시로 발돋움 하는데 주요 기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재규 기자


<저작권자 ⓒ 대한행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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