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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기술로 도시문제 해법 찾아…성동구 ‘청소년연구원 양성 프로젝트’ 실시

20-07-0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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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4차산업혁명체험센터가 지역 내 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첨단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법찾기 ‘성동 스마트포용도시 4.0, 청소년연구원 양성 프로젝트’에 나섰다.
 

‘청소년연구원 양성 프로젝트’는 성동구 소재 고등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찾아내고 4차산업혁명 기술을 토대로 문제의 해법을 찾아보는 미래인재 육성 프로젝트다. 지난해 이어 올해로 2회차를 맞는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실시간 온라인 화상수업 및 동영상 강의 등으로 진행한다.

 

지난 1일 첫 강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온라인 화면을 통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시작했다. 한양사대부고, 성수고, 경일고 3개 학교 6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11월까지 약 4개월간의 일정으로 앱메이커, AI융합메이커, IoT메이커 3개 분야 5개 동아리를 구성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뽑낸다.

 

청소년연구단양성 프로젝트 첫 강의에 참여한 정원오 성동구청장1.jpg
청소년연구단양성 프로젝트 첫 강의에 참여한 정원오 성동구청장.

 

학생들은 먼저 4차산업혁명기술을 익히고 현장답사를 통해 성동구 내 문제점을 발견하고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도출하고 공공데이터 앱,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혁명 미래기술을 활용해   시제품을 설계·제작한다. 완성품은 11월 ‘성동4차산업혁명 페스티벌’에서 발표회를 갖고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은 4차산업 기술 분야의 전문강사와 퍼실리테이터를 통해 전문교육을 받고, 현장방문을 통해 스스로 문제점을 도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그 해법까지 제시하는 총괄적인 인재양성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의 청소년들이 창의성과 융합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고 미래사회의 변화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있어 나침반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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