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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용답동 골목길, 재생사업으로 확 바뀐다

20-07-3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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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용답21길 일대 면적 33,205㎡ 골목길을 전면 재정비 하는 ‘용답동 골목길 재생사업 공사’ 가 오는 8월 3일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하반기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해 골목길 일부구간에 대한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 주민의견 수렴과 개선방향  보완을 통해 최종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개선 공사 착수에 들어간다.

 

사업비 총 16억 원을 투입해 태양광 바닥등 설치 및 보도포장 등 골목길 도로를 전면 개선하고 인근 주택의 노후 담장 및 대문을 정비하고 자투리공간은 녹지로 조성한다. 이외에도 CCTV 및 고보조명 설치로 골목길 안전을 확보하고 하수관로, 맨홀, 빗물받이 설치 등 생활환경 개선을 비롯 공유마당 조성까지 전면적인 골목길 변신에 힘을 쏟는다.

 

구는 지난해 용답21길 골목 123m 구간과 인근 13개 주택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소방도로 확보를 위해 골목길 폭을 대폭 넓혀 정비하고 주변 주택의 대문과 담장을 낮추고, 건물 외벽을 정비해 벤치와 화단 등을 조성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32억 원의 별도 예산을 투입해 골목길 시범사업 구역 인접공간에 ‘용답 마을마당’을 조성해 남녀노소 주민 모두가 밝고 쾌적한 골목길 쉼터를 누릴 수 있게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용답동 골목길 재생사업 공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통해 용답21길 뿐만 아니라 용답동 골목길 재생사업지 골목길 전체가 정겹고 쾌적한 골목길로 변화되어 웃음 꽃이 피어나는 용답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규 기자

 
시범사업 조성 완료 후.jpg
용답동21길 123m 구간 시범사업 후 용답동 골목길 정비 공사 후 완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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